[YTN 실시간뉴스] 9월 21일∼10월11일 수도권 등교 수업...등교 인원 제한 / YTN

2020-09-15 1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을 기록하며 13일째 1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급격한 확산세는 확실히 꺾였지만, 신규 환자의 40% 정도가 60대 이상 고령이고, 4명 중 1명은 감염 경로를 모르는 사례여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정부가 국민 60%, 3천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확보하기로 하고, 비용 천720여억 원을 미리 책정했습니다. 이후 수급과 개발 추이에 따라 전 국민 접종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 수도권의 등교 수업이 오는 21일부터 재개됩니다. 일단 추석 특별 방역 기간이 끝나는 다음 달 11일까지인데, 등교 인원은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⅓, 고등학교는 ⅔ 이내로 제한됩니다.

■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4차 추경안에 대해 국민의힘은 통신비 지급 계획을 철회하지 않으면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은 늦어도 주말까진 추경안 심사를 마치자고 촉구하면서, 한편으론 국민의힘이 통신비 대신 제안한 독감 백신 무료 접종 확대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 복무 당시 휴가 의혹에 대해 국방부를 압수수색 했는데, 민원실에 걸려온 모든 전화의 음성 파일이 보관된 것으로 파악돼, 누가 전화했는지 규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추 장관의 전 보좌관은 검찰 조사에서, 서 씨의 부탁으로 부대에 문의 전화는 했지만 청탁하진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어제 부산 해운대 도심 한복판에서 광란의 질주를 하다 다른 차량과 오토바이를 덮친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직전 대마를 흡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각 상태로 운전한 거로 보이는데, 앞선 차를 보고도 제동장치를 밟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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